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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로구, 1월1일 인왕산 해맞이 축제 개최
식전 행사 오전 6시30분에 시작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서 개최
서울 종로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종로구 해맞이 행사.[종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왕산 청운공원에서 제23회 인왕산 해맞이 축제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종로구가 주최하고 청운효자동 마을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식전 행사는 오전 6시30분, 1부 해맞이 행사는 오전 7시에 시작된다. 이어 2부 청와대 분수광장 대고각 북치기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 행사는 풍물패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어 1부 해맞이 행사에서는 난타 공연, 민요·성악 공연 등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이어 개회 선언, 일출 관람, 새해 축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2부는 청와대 분수광장 내 대고각으로 이동해 북치기를 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새해 소원지 달기, 가훈 써주기, 청룡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종로구는 2024년 1월 3일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신년인사회를 연다. 구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상영과 함께 정문헌 종로구청장의 신년사 발표, 축하공연, 내빈 덕담이 있을 예정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2024년의 첫 아침을 사랑하는 가족, 친구 등과 종로구 인왕산에서 뜻깊게 시작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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