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간 7억2000만원 상당 해피포인트 지원
[SPC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SPC그룹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겨울방학 해피포인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결식 우려 아동에게 해피포인트 카드를 지원하는 SPC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7년간 1만5000여 명의 아동에게 약 7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해피포인트 카드는 파리바게뜨, 던킨, 배스킨라빈스 등 전국 6600여 SPC그룹 계열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PC그룹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난 여름 침수로 피해를 겪은 경북 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320명과 아동복지시설 60개소에 총 5000만원 상당의 해피포인트 카드를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방학 기간 늘어나는 아동들의 결식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즐거운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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