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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언론대상 시상식 성료… 수상자 4인에 상금·상패
인천언론인클럽, 27일 시상식 개최
인천시장·교육감 등 100여명 참석 격려
헤럴드경제 이홍석 본부장 등 수상자 4명 상금·상패 수여
지난 27일 열린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죄측부터 이홍석 헤럴드경제 인천·경기서부취재본부장, 한창원 기호일보 대표이사,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 최대환 인천일보 편집기자, 송효창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취재부장〉

제22회 인천언론대상 시상식이 지난 27일 인천 연수구 인하대 항공우주융합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인천언론인클럽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동섭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문별 수상자 ▷인천언론인 부문 한창원 기호일보 대표이사 ▷보도 부문 이홍석 헤럴드경제 인천·경기서부취재본부장·송효창 LG헬로비전 북인천방송 취재부장 ▷편집 부문 최대환 인천일보 기자 등 4명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격려사에서 “언론은 중요한 전달자이자, 사회를 올바른 방향을 이끄는 선도자”라며 “앞으로도 비판과 감시를 통해 지역의 바른 정책을 이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과 언론은 그 본질을 찾아 발전하는 과정을 내다보는 것이 서로 비슷하다”며 “그동안 인천교육의 중요한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인천시민에게 잘 전달한 지역 언론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섭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은 “인천 언론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인천 언론이 더 성장하도록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유중호 인천언론인클럽 회장은 “인천 언론은 시대가 요구하는 정확한 지향점을 찾아 올바르게 안내하겠다”고 했다.

인천언론대상은 인천언론 발전을 이끌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 언론인의 업적을 알려 언론인으로서의 사명감과 긍지를 높이기 위해 해마다 열리고 있다.

지난 2002년 ‘인천언론대상’을 제정한 뒤 올해까지 22차례에 걸쳐 123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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