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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환경공단, 고객만족도 2년 연속 1위
고객만족도 조사 점수 81점… 전국 환경공단 유일 2년 연속 80점 유지
전국 환경공단 부문 고객 만족도 조사\서 10년만에 최고점
인천환경공단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환경공단이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1점을 받았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021년 78.3점 ▷2022년 80.1점 ▷2023년 81점으로 지난 3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공단이 받은 81점은 전국 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으며 전국 환경공단 조사 군에서 10여년만의 최고 점수이다.

공단은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악취 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 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이와 함께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해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 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 시민들의 환경 복지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은 환경기초시설에 테니스장, 축구장, 배드민터장 등 시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상시 개방해 운영하고 있다.

또 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각처리 중 발생되는 열에너지로 사계절 열대식물을 관람할 수 있는 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실에서 재배한 초화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헌책과 꽃 교환행사, 어버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등 다양한 가족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전국 유일 환경기초시설 환경교육을 시민들이 직접 시민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하기 위한 환경해설사도 양성하고 있다.

이밖에 수영장, 헬스장, 인공암장, 스쿼시 등으로 이루어진 전문 실내스포츠시설과 Par-3·9홀 골프장, 캠핑장, 천연잔디 축구장 등 야외시설로 조성돼 있는 송도 주민편익시설은 연간 60만여명이 방문하는 지역 대표적 피크닉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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