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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교역 팰루시드’ 올해 수원 최다 특공 접수…오늘 1순위 청약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 신청
올해 수원 분양 단지 중 최다 접수량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

[헤럴드경제=고은결 기자] 경기도 수원 권선 113-6구역 재개발 사업 ‘매교역 팰루시드’( 조감도)가 특별공급에서 수원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2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매교역 팰루시드 특별공급 청약에서 522가구 모집에 총 529건이 신청해 같은 날 경기도에서 특별공급을 실시한 4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접수량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전형에서 나왔다. 생애최초 전형에서만 총 378명이 접수했는데 이 중 전용면적 59㎡C타입 11가구 모집에 175명이 몰려 1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전국 청약시장이 주춤한 분위기를 보이는 가운데 이례적인 성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27일 오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024년 1월 5일, 당첨자 계약은 이후 같은 달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한편 매교역 팰루시드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817-7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시공한다.

향후 GTX-C노선이 정차할 수원역이 1정거장 거리에 있다. 인근 단지 전용 84㎡타입 최고 10억원대, 59㎡타입 최고 8억원대에 매물 호가가 형성돼 있는 것과 비교해 매교역 팰루시드 분양가는 84㎡타입이 최고 8억9000만원대, 59㎡타입은 최고 7억3000만원대다.

k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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