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은 활력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사진)를 선보였다.

신제품은 페루에서 자라는 식물 블랙마카를 주원료로 해 체력과 에너지를 증진시키는 제품이다. 해발 4000m 넘는 안데스산맥에서 자라는 강한 생존력의 페루산 마카 중 3%만 생산된다는 블랙마카가 사용됐다. 이를 젤라틴화공정을 통해 2500mg의 고함량으로 함유해 액상으로 섭취할 수 있게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젤라틴화공정은 18가지 필수아미노산과 31가지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블랙마카의 체내흡수율을 고려해 고압처리를 통해 유효영양소만 남기고 블랙마카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공법이다.

젤세라 블랙마카 부스터 맥스는 주성분 이외에도 자양강장 효과가 있는 녹용·야관문·호로파종자추출물·마늘추출물·산수유 등의 원료와 활력 및 정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아르기닌, 오미자추출물, 비타민 10종, 아연,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다.

종근당 관계자는 “피로감을 자주 느끼거나 무기력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이라며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한 블랙마카가 스트레스가 심한 성인과 학업에 지친 수험생 등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 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