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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선 속초시장, 민원서비스 진화중…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
적극행정 권장,
족쇄(규제)풀어내는 민원서비스 적극 장려
이병선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 이병선 속초시장이 확 달라진 ‘민원서비스’에 올인중이다. 민원인 편의를 위해 적극행정도 실시하고, 족쇄(규제)도 풀어낸다.소극행정으로 원칙만 강조하고 융통성 없는 유연하지못한 공무원은 도태된다. 수도권 대부분 지자체시장도 적극행정 공무원을 시상하는 열풍이 불고있다.이젠 민원서비스도 원칙만을 강조한 공무원은 설 자리를 잃는다. 민원서비스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는 속초시청에 들불처럼 번지고있다.

속초시는 내년 1월 2일부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한 번에 처리하는 ‘혼인·전입신고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족관계등록관서인 시청에서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추가로 방문하거나, 인터넷으로 신고해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속초시에 주소를 둔 배우자 세대에 편입을 희망하는 혼인 당사자는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민원인이 시청에서 혼인 신고서와 함께 전입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시청은 전입 신고서를 해당 주소지 동주민센터로 팩스 전송하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전입신고 검토 후 처리하여 혼인신고와 전입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시민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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