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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신설 법정동 명칭 ‘에코델타동’ 선정
구 의회 의견수렴 거쳐 내년 2월 행안부에 승인 건의
부산 강서구청 전경. [사진=부산 강서구]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신설 법정동 명칭이 ‘에코델타동’으로 선정됐다.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법정동 명칭을 위한 지명위원회를 열어 ‘에코델타동’을 법정동 명칭으로 선정했다.

지난 26일 개최된 지명위원회의 심의 결과 ‘에코델타동’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어 가람동, 삼성동 순이었다.

지명위원회는 다각적인 검토와 설문조사 등을 반영해 주민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에코델타동’을 최종 선정했다.

강서구에서는 이날 선정된 ‘에코델타동’으로 구 의회 의견수렴을 거쳐 내년 2월 중 행정안전부에 법정동 설치 승인을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지명위원회에서는 법정동 명칭 결정뿐만 아니라 명칭 공모전 시상 내용을 일부 조정했다.

당초 계획인 당선작 1편 100만원, 우수작 2편 각각 50만원에서 당선작 1편 60만원, 최우수작 2편 각각 40만원, 우수작 2편 각각 30만원으로 시상 인원을 늘리고, 시상금 편차를 줄이는 안으로 변경했다.

수상작은 다음 달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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