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부동산 투자 전략’ 주제로 열띤 강연 펼쳐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이 16일 오후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김포한강호텔에서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연구원 고종완 원장을 초빙해 특강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계약자들을 상대로 처음 진행한 VIP 초청 강연회다. 앞으로 계약자, 부동산 중개업자, 계약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N회차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초청 강연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부동산 투자전략, 2부에서는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검단 대표 랜드마크 시설이 탄생할 수 있었던 전반적인 배경부터 현재 순차적으로 진행중인 사항의 관련한 설명회도 진행됐다.

약 100명이 참석한 행사에 1부 VIP 초청 강연회 초대 강사로 나선 고종완 원장은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부동산 투자 전략’에 대해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강의를 경청한 한 참석자는 “훌륭한 원장님의 강연을 듣게 되어 너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평소 부동산과 관련해 관심이 많았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부동산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고종완 원장은 부산대학교 법정대와 숭실대학교 노사관계대학원,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하고 한양대학교에서 도시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자문 위원, LH 공사 부동산 자문 위원, 국민연금공단 투자심의 위원, 한국 자산관리 연구원 원장, 한양대 부동산 융합대학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이번 초청 강연행사를 준비한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도시공사가 역세권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여가, 주거 등 다양한 용도의 복합개발을 위해 검단신도시 최중심지에 계획한 랜드마크 개발사업이다. 이를 시행하기 위해 국내 대표 부동산 개발업체 롯데건설,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등이 참여했다. 개발이 완료되면 검단신도시 단일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거듭나게 된다.

해당 시설에는 서점, 문화센터, 멀티플렉스, 키즈, 스포츠, 헬스케어 등 총 7가지 복합문화시설이 도입되어 검단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시설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 시설은 롯데건설이 주주로 참여한 넥스트브이시티PFV가 준공 이후 5년 동안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이들 핵심시설의 MOU가 체결됐다. 넥스트브이시티PFV에 따르면, 10월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인포트와 스포츠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를 정식 체결했다. 인포트는 약 720평 규모의 스포츠테마파크에 실내테니스, 필라테스, 골프연습장 등 10개의 스포츠 컨텐츠 시설 운영을 검토 중이다.

이 가운데, F45의 경우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으며, 필라테스 전문 기관인 모던 필라테스는 150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또 IT기술이 결합된 미래형 피트니스 PAVIGYM(파비짐), 2030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피트니스 버핏그라운드 등 10개 스포츠 업체가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 입점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넥스트브이시티PFV는 문화컨텐츠 활성화를 위해 NHN링크와 업무 제휴 협약(MOU)도 체결했다. NHN링크는 약 730평 규모의 멀티컬처스페이스(문화센터)를 관리한다.

해당 운영사(인포트, NHN링크)들은 이번 업무 제휴 협약을 통해 △문화컨텐츠 개발 및 운영 △스포츠컨텐츠 개발 및 운영 등의 업무를 상호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NHN링크는 자녀를 위한 프로그램과 30~40대를 문화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여러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검토하기로 했다.

스포츠테마파크, 문화센터 외 롯데시네마의 운영사인 롯데컬처웍스도 입점의향서를 제출해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의 준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롯데컬처웍스는 6개관, 580석 내외 규모의 영화관을 검토하고 있다. 넥스트브이시티PFV는 상기 복합문화시설 외 대형 서점 및 키즈 테마파크 운영사업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며, 준공 전까지 단지 활성화의 핵심시설을 채워갈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넥스티엘 복합문화상업시설’은 인천과 서울에서 각각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