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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화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우수 지역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자체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련 기관과 대응체계 구축 같은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를 위한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관악구는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례화하고 전수조사 대상 연령을 종전 만 3세에서 만 5세로 확대했으며 인공지능(AI) 아동그림 심리검사 서비스 등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아동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꼭 필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아동학대 공공 대응 체계를 견고하게 지속시켜 아동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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