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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흥장학회, 고교생 192명에 1억9200만원 장학금

광주전남 향토기업 중흥그룹의 장학재단 중흥장학회(이사장 신경식·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지역 고등학생 192명에게 총 1억9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22일 중흥장학회는 중흥건설 대회의실에서 광주시교육청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해당 학생들에게 ‘제12기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중흥그룹은 매년 12월 말 중흥장학회를 통해 광주·전남 지역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12년째 지급하고 있다. 또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포상 시상과 업체 임직원 자녀 장학금 지급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고 발굴하는 것은 지역에 근간을 두고 있는 기업의 책무”라며 “학생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참된 기성세대의 도리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장학금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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