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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눈썰매장 ‘스노우월드’ 활짝
이랜드 테마파크 이월드 메인 눈썰매장 130m 슬로프. [이랜드 이월드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이랜드그룹 주얼리·테마파크 계열사 이월드가 22일 대표 캐릭터 ‘비비·포포’로 꾸며진 눈썰매장 ‘스노우월드’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월드 스노우월드 규모는 작년보다 2배 커졌다. 130m의 대형 슬로프가 있는 ‘비비’ 슬라이드 존과 새로 선보이는 ‘포포’의 슬라이드 존이 눈길을 끈다. 유아동을 위한 놀거리가 있는 프렌즈 스노우 가든과 이월드 캐릭터 ‘비비·포포’ 포토존도 마련했다.

프렌즈 스노우 가든은 유아 ‘회전썰매’를 비롯해 눈사람 만들기 기념 사진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 ‘스노우맨 어워즈’, 하얀 눈에 직접 컬러 페인트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노우 컬러링’ 체험 등 풍성한 콘텐츠로 채웠다.

겨울철 간식 먹거리도 선보인다. 한강라면, 롱추로스, 타코야끼, 닭꼬치, 물어묵, 소떡소떡, 떡볶이, 회오리 감자 등을 맛볼 수 있다.

오는 24일에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위해 ‘불꽃쇼’를 선보인다.

이랜드 이월드 관계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릴 넘치는 썰매와 다채로운 겨울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많은 고객이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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