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잡화·아이웨어 등 68개 브랜드 구성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신세계면세점 복합패션매장 전경. [신세계면세점 제공] |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복합패션매장을 새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장은 16개의 패션잡화 브랜드와 52개의 아이웨어 등 총 68개 브랜드로 구성했다. 특히 패션잡화 브랜드 중 8개를 ‘K-패션’ 브랜드로 꾸렸다. 위글위글, 헬리녹스, 리에티, 배럴, 마크곤잘레스, 로우로우 등 6개 브랜드가 인천공항에 최초로 입점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K패션의 글로벌화를 위해 브랜드 협업, 체험 공간 마련 등 다양한 기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전 세계에 ‘K-패션’을 알리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에 입점된 K-패션 브랜드 수는 작년 163개에서 이달 236개로 약 45% 증가했다. K-패션 브랜드 상품을 구매하는 해외 여행객도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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