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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발로 얼음 위 버티기' 조승환 씨, 인니서 신기록
4시간 40분 본인 세계 신기록 갱신
환경실천운동가 조승환 씨(왼쪽 두번째)가 현지 행사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고흥군 제공]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맨발로 얼음 위에서 오래 버티기' 신기록 보유자인 조승환씨가 인도네시아(인니)에서 본인의 기록을 갱신했다.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조 씨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이 종목 부문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서 4시간 40분을 버텨 본인 기록을 5분 갱신해 세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씨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빙하를 뜻하는 ‘얼음’ 위에서 지구 온난화로 고통 받는 지구를 표현하며 맨발로 오래 서 있기 도전을 해오고 있다.

조씨는 고흥군과 광양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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