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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 건설상’ 대상에 장경호 중앙대 교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기여
장경호 중앙대 교수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제8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대상에 장경호 중앙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은 서울시 기반시설 조성과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단체에 주는 상이다.

장 교수는 서울시 건설기술심의위원으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동부간선 창동~상계간 지하차도 등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에 심의위원으로 참여해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는데 기여했다.

최우수상에는 토목·건축·설비·조경 분야에서 5명(단체 2곳 포함)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이사, 김희욱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부사장, 전병일 삼부토건 차장,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신우디엔시 등이다.

이밖에 안계동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이사, 김흥석 대우건설 부장, 임대성 엘티삼보 상무보 등 10명은 우수상을 받는다.

시상식은 이날 오전 9시 50분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창환 서울시 기술심사담당관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헌신하는 건설인을 폭넓게 발굴하고 시상해 고품격 건설문화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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