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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다사장3' 박경림 없었으면 어떡할 뻔 했니? '유머+토크+돈 계산' 완벽 활약
김아중 위한 따뜻한 응원과 위로까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tvN ‘어쩌다 사장3’에서 박경림의 활약은 전전후다. ‘알바즈’ 박경림이 유머부터 토크, 돈 계산까지 전방위로 완벽한 활약을 펼쳐 박수를 받고 있다.

또한 아쉬운 마지막 영업을 앞두고 ‘신입 알바’ 김아중을 위해 “너무 잘했어”라며 따뜻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선배 박경림의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한다.

21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9회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올라운더 활약을 펼친 박경림과 아쉬운 이별을 나누는 ‘아세아 마켓’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영업 4일 차,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첫날부터 마트 일을 비롯해 손님들과의 소통까지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초고속 적응력과 유쾌함을 보여준 박경림. 그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활약으로 헤어짐을 더욱 아쉽게 만든다. 박경림은 이제 막 알바를 시작한 김아중이 자신이 떠난 후 마트를 걱정하자, 격려의 멘트를 쏟아내며 용기를 북돋워 준다.

박경림과 윤경호는 이별을 앞두고 “영어는 기세다!”라며 영어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콩트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부끄러움을 무장 해제한 두 사람의 깜짝 댄스 타임에 모두가 웃음을 터트린다. ‘아세아 마켓’을 찾은 모든 이에게 유쾌한 웃음과 에너지를 선사해준 박경림과 마지막 포옹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조인성의 스윗한 모습도 눈길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차 사장’ 차태현은 숨은 먹방러 ‘아중 요원’을 포착할 때마다 웃음을 빵 터트린다. 귀신같이 김아중을 찾아내는(?) 차태현과 조인성, 그리고 수줍게 미소 짓는 김아중의 모습이 웃음을 예고한다. 또한 차태현과 김아중이 뜻밖의 펀치 대결을 펼치는 현장도 공개될 예정으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디즈니+를 통해 아시아태평양지역 글로벌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어쩌다 사장3'는 OTT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홍콩, 대만, 싱가포르에서 TOP 10 TV 쇼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팬심을 입증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8.6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고 있다.

차태현X조인성의 한인 마트 영업 일지 tvN '어쩌다 사장3' 9회는 오늘 21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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