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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부총리, 일본 스즈키 슌이치 재무장관과 화상면담 실시
한일 관계 개선에 따라 복원된 양국 재무당국간 협력에 대해 평가
한일 양국간 긴밀한 협력 지속 추진 당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월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과 일본 양국 재무장관이 화상 면담을 했다.

기획재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이임을 며칠 앞두고 스즈키 슌이치(Suzuki Shunichi) 일본 재무장관과 화상 면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지난 3월 한일 정상회담 이후 경색된 양국 관계가 빠르게 회복됐으며, 7년만에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개최(6월 29일, 도쿄), 100억불 규모 통화스왑 체결 등 양국 재무당국간 교류와 경제협력도 빠르게 복원됐다고 평가했다.

추 부총리는 그간 스즈키 재무장관과 일 재무부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를 표시했다.

또,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내년에 한국에서 개최될 제9차 한일 재무장관회의 등 앞으로도 양국이 긴밀하게 경제·금융 협력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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