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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1주년 기념행사…대우건설 등 참여
대우건설·대한주택건설협회, 사업비 후원
가수 ‘션’ 특강과 겨울나기 키트 제작 진행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1년을 맞아 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 사업 1년을 맞아 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민간기업·비영리단체가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욕실공사, 환기설비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 올해 50가구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공사를 진행 중이다.

기념행사에는 사업비를 후원하는 대우건설과 대한주택건설협회, 공사를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 물품을 후원하는 이브자리와 대우컴프레셔, 자원봉사에 참여한 자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안심동행키트 제작에 참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해치스 기자단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의 특강, 방한용품 등을 담은 ‘겨울나기 안심동행키트’ 제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작된 키트는 장애인과 노인이 거주하는 반지하주택 1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화호텔&리조트 에스테이트 부문은 주거안심파트너로 참여해 물품구입비(1000만원)를 후원하고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동행파트너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이 사업으로 주거약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거약자와의 동행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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