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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불광천 별빛거리 개장…응암역~증산역 구간
이달~내년 4월까지 17시30분 점등
불광천 주변에 LED 야간조명 꾸며
서울 은평구는 불광천 일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불광천 별빛거리’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은평구 제공]
[은평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불광천 일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불광천 별빛거리’를 개장한다고 20일 밝혔다.

별빛거리는 지하철6호선 응암역~증산역 사이 불광천 일대에 조성됐다.

이달부터 내년 4월까지 매일 오후 5시30분에 점등해 자정까지 운영한다.

최초 점등식은 22일 오후 5시20분에 열린다.

별빛거리 내에는 신비의 쉼터, 신비의 정원, 은하수 터널, 감성 포토존 등 즐거운 기억을 담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조성해 LED 경관조명 시설로 꾸몄다.

구는 별빛거리에 연말연시를 맞아 구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희망 문구’를 게시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별빛거리 조성을 통해 불광천이 지역의 새로운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많은 구민들이 불광천 별빛거리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새해에도 좋은 일들이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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