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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디큐브’ 에이피알, 자사몰 누적 가입자 500만명 돌파
‘메디큐브’ 에이피알, 자사몰 가입자 500만↑
뷰티 디바이스 인기 타고 해외몰 비중 36%
[에이피알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브랜드 ‘메디큐브’를 보유한 에이피알은 통합 자사몰의 누적 가입자 수가 설립 약 9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11월 30일 기준 에이피알 산하 브랜드 자사몰의 국내외 통합 누적 가입자 수는 500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자사몰을 운영 중인 5개 브랜드(메디큐브, 널디, 에이프릴스킨, 포맨트, 글램디바이오)의 국내외 가입자 수를 합친 숫자이다. 에이피알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서 자사몰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 2014년 첫 론칭 브랜드 ‘에이프릴스킨’의 자사몰을 공개한 후 이후 2016년에 메디큐브와 글램디바이오를, 2017년에는 널디와 포맨트를 론칭하며 자사몰을 운영 중이다.

브랜드 가운데서는 국내외 누적 200만 명을 넘긴 ‘메디큐브’의 자사몰 가입자 수가 가장 많았다. 메디큐브는 현재 국내 자사몰 외 미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에이피알이 진출한 6개국에서 별도 자사몰을 운영 중이다. 에이피알 측은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이하 에이지알)’의 인기를 타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자사몰의 경우 통합 가입자 수 중 36%의 비중을 차지한다. 향후 에이피알은 탄탄한 고객층을 바탕으로 자사몰 기반의 성장 전략을 유지하면서 국가별 성격에 맞는 채널 추가 진출과 적절한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해 국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여러 온라인 유통 플랫폼의 등장에도 자사몰 가입자 수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면서 “자사몰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 접점 확대 노력으로 더 큰 소비자 만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큐브의 에이지-알 제품. [에이피알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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