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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ESG활동 수익금 1300만원 기부
강병삼(오른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과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9일 디지털 ESG 순환자원 기여 수익금 기부행사를 열고, ESG 순환자원 생산 기여 수익금 1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디지털 ESG 자원순환협약기관 대표인 강병삼 특구재단 이사장, 한전복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청권역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ESG 자원순환 참여기관이 배출한 폐전자제품을 재활용 전문 공제조합 E-순환거버넌스가 수거하고 자원순환 처리하여 조성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특구재단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지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재생PC 기부행사를 진행해왔고, 올해 7월부터는 ‘디지털 ESG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통해 ‘자원순환’업무를 확대 추진함으로써 공공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기업과 참여기관에서 적극적으로 ESG활동에 동참해주신 성과가 지역 아이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특구재단 고유 업무추진과 더불어 환경보호와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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