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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형 자활사업 만들겠다”
이병선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지역자활센터는 20일 속초시 근로자복지회관 1층 대강당에서 2023년 자활근로 사업평가회 및 2024년 주요 사업 추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병선 속초시장, 속초지역자활센터 종사자,속초시 의회와 운영법인 (사)설악기독교종합복지회, 속초지역자활센터 운영위원회 및 자활근로 참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한 해 추진했던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센터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장 표창 및 의회의장상, 법인 이사장 표창 등 포상식, 2023년 사업 성과보고, 2024년 사업 계획보고, 비전 2028 및 윤리경영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지역 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자활사업에 참여해 준 참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내년에도 속초시는 종사자 및 참여자들과 함께 속초형 자활사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속초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2002년 1월 1일 처음 개관해 저소득층 정부양곡 배달단 희망나르미, 결식우려 아동 도시락 지원하는 엄마손도시락, 신문 재활용 봉투 무료배부 사업단 햇살나눔 등 100여 명의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13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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