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파스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 ‘나사로 청소년의집’에서 보호위탁 청소년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자사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제품 기부했다. 사진은 오필진 (주)라파스 브랜드사업본부장(왼쪽)과 정미경 나사로 청소년의집 선생님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주)라파스]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주)라파스(대표 정도현)는 지난 17일, 경기도 양주에 있는 나사로 청소년의집에 1000만원 상당의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이번에 후원받은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 제품 총 2080개를 보호위탁중인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주)라파스가 지원하는 아크로패스 트러블큐어는 히알루론산 구조체에 항균·항염 성분 등을 넣어 머리카락 ⅓ 굵기로 만든 마이크로니들패치다. 트러블 원인 부위에 직접 침투해 트러블 및 트러블 흔적을 빠르게 케어한다는 게 (주)라파스의 설명이다.

아울러 (주)라파스만의 독자적인 마이크로니들 제조 특허기술인 DEN(Droplet Extension) 공법으로 제조한 제품이며, 여드름성 피부에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나사로 청소년의집은 아동복지법에 의거하여 불량 행위를 하거나 불량 행위를 할 우려가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법원으로부터 위탁받아 교육하는 아동보호 치료시설이다.

(주)라파스 관계자는 “2024년을 준비하며 ‘새로운 출발, 트러블 없는 산뜻한 새 출발. 트러블 속부터 잡아주는 트러블큐어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모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 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