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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23시55분부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
플리마켓, 푸드트럭, 체험행사 운영
서울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새해맞이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홍대 레드로드 일대에서 ‘새해맞이 레드로드 카운트다운’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인 1일 0시 20분까지 열린다.

구는 레드로드 R6에 무대를 설치하고 무대 중앙에는 멀리서도 볼 수 있는 대형시계탑을 설치한다.

카운트다운 행사 전후로는 추운 겨울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유명가수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축하공연을 준비했다.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은 23시55분 시작된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 푸드트럭이 운영되고 새해 운세 살펴보기와 새해 소망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구는 이번 행사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 일대 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가오는 2024년 청룡해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시작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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