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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가 간다 하와이!” 기쁨의땅 ‘코올리나’ 특별한 연말연시
포시즌스 오아후 앳 코올리나 새해 콘텐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의 서해안 ‘기쁨의 땅’이라고 불리는 코올리나의 포시즌스 리조트 오아후 앳 코올리나가 연말연시를 맞아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니가 가라”했던 하와이, 내가 가고픈 마음이 든다.

코올리나
퍼스트 하와이안 문화

코올리나는 오아후 섬에서도 낮은 강수량과 습도로 인해 일년 내내 하와이의 따뜻한 햇살을 누릴 수 있는 청정 리조트 지역이다.

이번 포시즌스 오아후의 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이러한 천혜의 코올리나 자연을 온몸으로 누리는 것을 목표로, 쿠킹 클래스, 훌라 공연, 산타와의 만남, 어린이 전용 글램핑, 그리고 새해 전야 카운트다운 파티까지, 여행 목적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혀 끝으로 맛보는 연말, 미식 프로그램= 포케 쿠킹 클래스(28일 14~15시)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총괄 셰프 마이클 아르놋과 함께 하와이 대표 음식이자 인기 메뉴인 ‘포케’를 만들어보는 시간이다.

쿠킹클래스

노에 믹솔로지 클래스(28일 15~16시)에서는 포시즌스 오아후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노에 바 공간에서 진행하는 믹솔로지 클래스. 진과 버번위스키, 럼, 메스칼과 데킬라까지 노에의 전문 바텐더들과 함께 칵테일의 예술 세계를 탐험하게 된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산타 프로그램= 산타 부인과의 만남(24일 19~20시)은 설레는 성탄 이브 날, 로비 카페 ‘호쿨레아’ 앞마당에서 산타 부인을 만나 핫초코를 마시며 이브의 낭만을 몸소 느끼는 시간이다.

코올리나의 연말연시는 여전히 반팔 차림

산타와 함께하는 케이키 파티(25일 09:45~12시)는 산타가 포시즌스 오아후를 방문해 케이키(어린이) 파티를 여는 시간. 핫초코, 공예품, 점핑 캐슬 등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가 마련된다.

▶연말연시 특별 행사= 별빛 아래 해안가 잔디밭 영화 관람은 오는 26일과 내년 1월 2일 각 18시에 진행된다.

‘케 카이 오 카히키’ 훌라 공연(28일, 내년 1월 4일 17:30-18:30)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정통 훌라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파이어 나이프 댄스 등 퍼포먼스이다.

하와이안 철도 협회와 기획한 익스프레스 기차 여행 ‘코올리나 익스프레스’는 오는 29일 13~14시에 열린다. 옛 하와이의 사탕수수 기차를 비롯해 하와이의 철도 역사를 무료체험한다.

닉 쿠차

포시즌스 오아후 소속 레지던스 아티스트인 닉 쿠차 미술쇼는 29일 10~13시에 진행된다. 그는 서핑과 여행을 테마로 빈티지한 그림을 선보여 하와이에서 사랑 받는 젊은 예술인이다.

대망의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는 올해 마지막날 오후9시부터 열린다. 리조트 메인 수영장인 ‘오하나 풀’에서 진행되며 신나는 라이브 음악과 음료, 엔터테인먼트 등이 제공된다.

웰니스

▶몸과 마음부터 돌보는 새해, 코올리나 웰니스= 다재다능한 에너지 치유사 다나 차일즈와 함께하는 명상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열린다. 그룹 명상, 오라클 카드 리딩, 개인-커플 에너지 세션 등 한국에서 만나기 힘든 이색 웰니스를 함께 한다.

(2023년 12월 28일, 2024년 1월 4일; 4:00-5:30pm): 에너지 전문가 피이알리이 로슨과 다나 차일즈가 ‘사운드 앤 에너지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사운드 바스 체험과 명상을 오는 28일과 내년 1월4일 오후4시부터 선보인다. 크리스탈 사운드 볼과 차임(종소리), 튜닝 포크(소리굽쇠) 등을 활용한 사운드 테라피는 스트레스 해소 및 온전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스머지 스틱–식물 채집 워크숍(28일, 1월4일 10시부터)은 치유와 영적 탐구를 위한 그룹 액티비티로 리조트 주변의 하와이안 식물을 채집하고 심신정화를 위한 향기 테라피인 스모크 완드(식물 묶음)를 만들어본다.

레포츠

매일 진행되는 테니스와 피클볼(테니스, 배드민턴과 탁구를 결합한 운동)의 그룹 클래스를 수강하거나, 전문가와의 개인 세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패밀리 프로그램= 타이다이 염색 워크숍(26일, 28일, 2024년 1월 2일 10시)에선, 포시즌스 티셔츠를 염색하는 이색 프로그램. 티셔츠를 비틀고 주름을 잡아 원하는 패턴으로 염색해 오직 하나 뿐인 가족 단체티를 만들 수 있다.

캠프 코할라 글램핑(27일, 1월 3일 오후6시 부터)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드밴처 액티비티부터 게임, 영화 시청, 그리고 달콤한 간식까지 제공되는 어린이 전용 프로그램이다.

스케이트보드 캠프(30일 오후 4~8시)에선 하와이 스케이트보드 트레이닝 시설 ‘프로퍼 라이드숍’과 협업하여 청소년 전용 여름 스케이트 캠프도 제공한다. 7~17세 꿈나무들을 위해 스케이트보드의 기초 및 안전 교육을 통해 사회, 정신, 신체적으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포시즌스 웨이파인더’는 하와이 현지에 거주하는 각 분야의 장인들이 제공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와이 고유의 전통과 로컬 문화를 심도 싶게 알려주는 워크숍이다. 대표적으로는 하쿠 레이(머리에 쓰는 화관) 만들기, 라우할라(판다누스 나뭇잎) 짜기, 훌라 클래스, 별자리 관측 등이 포함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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