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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전남CEO풋살클럽 FC로얄유니콘스 이색 송년행사 눈길
서경예술협동조합·첨단3지구활성화추진본부 등 콜라보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역사문화 자랑하는 만산마을서
헤럴드경제와 광주북구풋살연맹이 개최한 한마음풋살대회에는 300여명의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 서인주 기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 CEO풋살클럽 FC로얄유니콘스(회장 김용수)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광주 남구 포충사 인근 서경황토찜질방에서 ‘2023시즌 해단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행사는 서경문화협동조합(이사장 박석동)과 첨단3지구활성화대책본부(본부장 이대열), 만산마을이 후원한다.

1박2일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바베큐 파티와 릴레이경품추첨, 포충사 편백숲 트래킹, 괘고정수 탐방, 맥반석황토찜질 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창단한 FC로얄유니콘스는 이노비즈협회 광주전남지회,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주 월요일 밤 2시간 가량 풋살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한마음풋살대회에 기부된 후원품은 연말 연탄나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에 지원될 예정이다.

회원들은 인공지능을 비롯해 에너지, IT, SW, 자영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업종의 CEO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여성회원들도 7명으로 최근 여성풋살의 인기를 반영하듯 체력을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김용수 회장은 “지난 2년간 운동장에서 구슬땀을 쏟은 회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4년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면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유서깊은 만산마을에서 추억을 남길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FC로얄유니콘스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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