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친교·화합 다진 ‘한-중 예술제’

호남대 미디어영상공연학과, 친교·화합 다진 ‘한-중 예술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호남대학교 미디어영상공연학과(학과장 고호빈)은 18일 10호관 3층 랄랄라극장에서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한-중 예술제’를 개최했다.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한·중 예술제’ 1부에서는 한국 학생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과 중국인 유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작품들이 상영됐고, 2부는 한국 학생들과 유학생들간의 친교의 시간으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다.

3부에서는 K-pop 댄스 공연 ‘Merry Christmas+Chili’. 중국 민요 합창 ‘애영재’, 피아노와 색소폰 연주 ‘바이칼 호숫가’, 성악 ‘적두사’ 등 다채로운 중국인 유학생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예술제를 주최한 미디어영상공연학과 학생회 김동건 회장은 “한국 학생들은 기말 정기 공연, 영화제 등으로 공연과 발표 기회가 많은 데 반해, 이번 학기 180명 넘게 편입한 중국 유학생들에게는 그런 기회가 적다는 것을 감안하여 한-중 예술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기획취지를 밝혔다.

한편 왕쯔치 유학생 학생회장은 “한국 학생들과 어울려, 그간 열심히 제작한 공연과 영상 작품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고, 이로 인해 유학생들의 자긍심과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말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