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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온, 21일부터 선물세트 사전예약…“더 알뜰하게”
롯데마트·슈퍼, 물가 안정 세트 등 알뜰상품도
롯데마트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37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롯데마트·롯데슈퍼·롯데온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37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사전예약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과 결제 시기에 따라 최대 120만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품목에 따라 최대 30% 할인과 엘포인트(L.POINT) 회원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사전예약 행사에서 총 700여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한 ‘알뜰 세트’와 물량 확보에 집중하면서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개정을 반영해 2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세트’도 보강했다.

과일보다 가격 상승이 적은 곶감 세트는 지난해 설보다 품목 수를 2배 늘려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약초와 버섯 세트는 롯데슈퍼의 우수 파트너사와 협업해 5만원 미만의 알뜰 상품으로 확대했다.

축산 선물세트는 중 10만원대 이하 물가안정 세트는 지난 설보다 품목 수와 물량을 각 30% 늘렸다. 한과 세트도 지난해 설보다 물량을 30% 확대했다. 통조림 세트는 고객의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줄이고자 2만원대 상품을 지난해보다 20% 늘렸다.

주류 선물세트는 유명 브랜드의 인기 위스키부터 와인 2병 묶음 세트, 전통주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원하는 와인으로 선물세트를 만들 수 있도록 1월 12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1병당 3만원 이상의 와인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선물 케이스를 제공한다.

롯데슈퍼에서도 알뜰 선물세트 강화에 이어 다양한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알뜰 선물세트로는 사과, 배, 천혜향 등 과일 세트를 비롯해 한우 세트를 5만원대 미만으로 준비했다. 제주 흑돈, 한우 사골, 굴비세트 등은 5만원대에 선보인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도 내년 1월 12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롯데마트와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롯데온에서는 상품권 대신 바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 선물세트 구매 시 최대 120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아 구매할 수 있다.

장호준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사전예약 행사 기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선물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마트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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