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광교충전소. [SK가스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가스는 신형 액화석유가스(LPG) 1t 트럭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행복1t 멤버십’을 공식 출시한다. 행복 1t 멤버십은 기본형과 제휴형으로 선보인다. 기본형은 LPG 1t 트럭 보유 인증을 한 고객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멤버십이다. 충전 금액 기준 머핀 포인트 1%가 기본으로 적립된다. 내년 2분기부터는 충전 금액에 따라 기프티콘으로 교환할 수 있는 스탬프 적립 혜택도 추가될 예정이다. 기업 전용으로 운영되는 제휴형은 기본형 혜택에 각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와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SK가스는 보험사, 리스사 등과의 콘텐츠형 멤버십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LPG 1t 트럭 구매 및 리스부터 정비, 보험까지 차량 생애 전주기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SK가스는 전국 약 800여개 충전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지속해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가스는 LPG 1t 트럭 출시를 기념하는 영상 광고도 제작했다. ‘세상을 움직이는 조금 특별한 달리기, 1t 트럭’을 주제로 한 영상에서는 1t 트럭 기사들의 일상을 차분한 분위기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SK가스가 1t 트럭 기사들과 함께 동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3분 충전 1t 카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내년 2월부터 전국 주요 대리점에서 LPG 1t 트럭 구매 상담 시와 1t 트럭 차주가 행복1t 플러스 충전소 방문 시 소진 때까지 무료로 증정한다.

SK가스 관계자는 “3분 충전으로도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LPG 1t 트럭의 장점을 직관적이면서도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LPG 1t 트럭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많은 고객분들이 전문적인 상담은 물론 즐거운 기억까지 얻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