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강남구,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 운영
원하는 시간에 민원상담 가능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민원상담 사전예약 서비스를 새해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원인이 상담하고 싶은 내용과 시간, 장소 등을 구청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해당 부서 담당자에게 전달된다.

이후 담당자와 시간, 장소, 방법 등을 조율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복합민원은 부서별 담당자들이 미리 협의하고 상담할 수 있어, 민원인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하지 않고도 한 번의 상담으로 양질의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약 가능한 시간은 평일 9시~18시(30분 단위)이며, 재건축·공공주택·청소·주차·복지 등 모든 민원업무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원 사전예약 서비스로 민원인은 편한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담당직원은 사전에 해당 사항을 숙지하고 상담 준비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여나가며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kw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