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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百 강남점 “영패션관 재단장 후 고객 수 52% ↑”
리뉴얼 후 100일, 전년 대비 매출 70%↑
강남점 영패션 고객 수는 절반 넘게 늘어
신세계百, 강남점 8층 뉴스트리트 매장 사진 [신세계백화점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8층 영패션관 ‘뉴스트리트’를 재단장한 이후 고객 수가 전년 대비 52% 늘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9월 8일 리뉴얼 개장한 뉴스트리트는 ‘우알롱’, ‘벌스데이수트’, ‘에이트디비전’, ‘프로젝트’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특히 이미스, 마르디메크르디, 포터리 등 신규 입점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을 차지했다.

재개장 100일을 맞은 뉴스트리트 매출(9월8일∼12월15일)은 70% 늘었다. 뉴스트리트 영업 개시 후 방문한 고객의 84%가 강남점을 처음 방문한 고객이었다. 특히 20·30대 고객 비율은 리뉴얼 전 32%에서 50%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 담당은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운 뉴스트리트가 전국 젊은 고객이 모이는 ‘2030 쇼핑 성지’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 강남점은 뉴스트리트 오픈 100일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상품권·사은품 증정 및 할인 행사를 펼친다.

신세계百, 강남점 8층 뉴스트리트 매장 ‘우알롱’ [신세계백화점 제공]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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