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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베트남 시장개척 나서
수출상담 29건, 555만 달러 계약 체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K-광융합·생체의료소재부품 중소기업 시장개척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베트남 광융합·생체의료소재부품 무역촉진단' 11개사는 현지 베트남 해외바이어 27명과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광분배기, 광 네트워크 스위치, IOT기반 스마트LED 가로등, 빔확장형 비접촉식 광커넥터, 자동심장충격기, 의료용 온열기, 심미수복용복합레진 등에 대한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현지 바이어 26개사와 수출상담 29건을 통해 55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베트남 현지기업의 제품 생산현장 및 설치현장 등을 방문해 국내기업과 베트남 현지기업간 신규프로젝트 발굴 및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방안의 자리도 마련했다.

엔와이더스 조대형 대표는 "대외 통상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베트남 신흥시장에 대한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이번 무역촉진단 활동을 평가했다.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김동근 상근부회장은 “해외마케팅지원을 위한 신규사업발굴과 국제협력, 해외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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