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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주문화체육센터서 어르신 300명 참석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 아카데미성과보고회 ‘눈길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이 지난 14일 고령사회의 ‘행복한 재(再)인생-“오메 이라고 신명 나도 될랑가잉?”’아카데미 성과보고회’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2023 광주광역시노인복지지원사업으로 ‘노년의 삶을 보람되고 윤택하게’ 슬로건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노년의 사회참여 역량 및 지역구성원이자, 문화 주체로서의 정서함양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은 지난 6월, 관내 어르신 300명이 입학하여 자체역량강화교육, 아카데미, 인성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배움과 여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아카데미 성과발표회'는 1년 동안 강좌별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뽐내는 자리다. 스마트폰활용법, 건강체조, 라인댄스, 인성강연(4강좌) 등 8회기 아카데미 활동 중 건강체조와 라인댄스 등 2개 강좌를 선발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로는 라이쳐스스타즈 ‘Back Home’의 오프닝공연으로 젊음의 에너지를 넣었고, 건강강좌, 노래강사초청공연, 추첨행사, 아카데미졸업‧아카데미 성과발표회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최우수상 라인댄스동아리 ▷우수상 스마트폰동아리 등이 수상했다.

윤정옥 강사는 74세로 건강댄스자격증을 취득, 관내 실버어르신들에게 무료건강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라인댄스동아리 윤정옥 강사는 “오늘 라인댄스에 16명이 오셨는데 너무 재밌고 행복해하셔서 보람을 느꼈다.. 라인댄스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무릎, 허리, 목 건강 등을 전체적으로 관리하면서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아간다는 것이 지도하는 입장에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윤정옥 강사는 74세로 건강댄스자격증을 취득, 관내 실버어르신들에게 무료건강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코넛노인복지문화원 최윤정원장은 "앞으로도 회원들이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아카데미와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펼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코코넛은 청소년뿐 아니라 시민들의 건강한 마인드와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코넛은 인권인성교육, 구호사업, 노인복지문화사업(재능지원), 환경개선사업의 주요 4가지 사업으로 선도적인 사업을 펼치는 국제NGO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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