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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지은 부회장, 故구자학 회장 회고록 출간

구지은(사진) 아워홈 대표이사 부회장은 지난해 별세한 아버지 구자학 회장의 회고록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출간했다. 구지은 회장은 1남 3녀 중 막내다. 저자인 구 부회장은 ‘최초는 두렵지 않다’를 통해 선친 구 회장의 30년 업적을 소개했다. 구 회장은 삼성과 LG에서 30년간 최고경영자(CEO)로서 기업을 이끈 후, 70세에 아워홈을 설립했다. 또 업계 전반에 걸친 현장 사례와 성공 비결을 소개했다.

구자학 회장은 럭키(현 LG화학) 사장이던 잇몸질환 예방 페리오 치약을 개발했으며, 1983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PBT를 만들었다. 1984년에는 한국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했다. 1989년 금성일렉트론(현 LG반도체)에서는 세계 최초로 램버스 D램 반도체를 개발했다. 전새날 기자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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