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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정부 마지막 靑대변인’ 박경미, 북콘서트 열고 총선 행보 본격화
13일 최근 출간 저서 북콘서트 개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사회
최근 평산마을서 文 전 대통령 만나기도
최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왼쪽)을 만난 박경미 전 청와대 대변인. [박경미 전 대변인 페이스북 캡처]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문재인 정부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이었던 박경미 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

14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전 실장은 전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최근 출간한 저서 ‘정치비타민’ 북콘서트를 열었다. 북콘서트는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사회로 진행됐다.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는 박 전 실장은 최근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기도 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내년초 평산마을 사저에서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출신 인사를 초청한 ‘신년하례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 내년 총선에 나서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관측된다.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현역 의원들은 물론 원외 인사들도 문 전 대통령을 찾아 평산마을에 방문하는 일이 늘고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지난달 9일 평산마을을 방문해 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평산책방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d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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