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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년 美 금리인하 시그널에 다우지수 장중 사상최고치 돌파
미 국채 금리도 일제히 내림세
Traders work on the floor at the New York Stock Exchange (NYSE) in New York City, U.S., December 13, 2023. REUTERS/Brendan McDermid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도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13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지수는 오후 3시 1분께 전장보다 431.05포인트(1.18%) 오른 3만7008.99에 거래 중이다.

다우 지수는 장중 거래가 기준 지난해 1월 4일(장중 고점 36,934.84) 최고점을 넘어 역대 최고점을 경신했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26.0bp(1bp=0.01%포인트) 하락한 4.475%, 10년물 금리는 16.0bp 내린 4.044%를 나타내고 있다.

연준 위원들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공개한 경제전망에서 내년 기준금리 중간값을 4.6%로 예상했다. 이는 현 금리(5.25∼5.50%) 대비 세 차례 금리 인하를 반영한 수준이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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