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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신세계까사, 오픈형 시스템장 ‘뉴로브’
까사미아 드레스룸 제품군 늘려 신년수요 공략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 옷장 ‘뉴로브’(사진)를 출시, 드레스룸 제품군을 늘렸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출시한 붙박이장 ‘뉴뮤제오’에 이어 모듈과 색상선택을 늘린 개방형 시스템장 뉴로브를 추가했다. 신년 집단장 수요를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제품은 행거장·선반장·서랍장·수납장·가전장·낮은장·도어옷장 등 총 27종의 모듈옵션과 3가지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생활상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드레스룸을 연출할 수 있게 한다고 까사미아 측은 전했다.

특히 ▷구두처럼 관리가 필요한 신발을 보관하는 전시실형 ‘슈즈랙’ ▷의류관리기를 수납할 수 있는 ‘에어드레서·건조기장’ ▷소형가전부터 작은 캐리어까지 정리되는 ‘수납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일례로, 높은장 모듈은 측면 철재부에 ‘타공엔드판넬’을 연결해 깔끔한 마감이 돋보인다. 이뿐 아니라 고리를 걸어 액세서리나 소품을 보관하는 수납공간을 만들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자사 시스템장 대비 높이를 14cm 더 높였다. 너비도 400mm부터 1000mm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해 옷장 상단의 남는 부분이나 자투리 여백까지 알차게 수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색상은 밝은 회색과 갈색 2가지 색의 선반과 검정, 밝은 회색 2가지의 철재 프레임이 있다. 취향에 따라 총 3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고.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개개인의 개성이 점차 다양해지고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선택지를 넓힌 드레스룸을 선보였다”고 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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