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모듈로 유로·노즐·도기 위생관리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3단계 살균으로 위생성을 강화한 ‘룰루 비데 스스로케어’(사진)를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은 유로부터 노즐, 도기까지 자동 관리하는 3단계 살균체계를 갖췄다. 99% 살균인증 모듈로 만든 전기분해 살균수가 주기적으로 제품을 관리한다. 노즐은 오염에 강한 스테인리스가 적용됐고, 사용 전후로 두 번 더 살균해 위생걱정을 덜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오염물질과 직접 닿는 노즐팁은 분리 교체할 수 있게 했다.
또 수류·수압·공기·세정범위를 분석해 세정에 최적화된 맞춤 수류코스를 제공한다. 3단계 아이웨이브(i-wave) 수류장치를 기반으로 사용자와 상태에 따라 다양한 세정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코웨이 측은 밝혔다.
자동모드 선택 땐 집중세정 단계에서 공기방울과 합쳐진 미세 물방울로 풍성한 물살을 만드는 ‘Air+(에어플러스)’ 기능이 적용돼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고.
코웨이 측은 “간편하게 물청소를 할 수 있도록 본체 방수 IPX5등급을 적용했다. 세척이 자주 필요한 커버와 변좌, 조작부는 한 단계 강화된 IPX6등급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고객 수요에 맞춰 전문가 관리서비스와 자가관리 중 선택 가능하다”고 했다.
손인규 기자
freihei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