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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달청, 산불진화용 헬기운항 기업 현장 점검
-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헬기 안전운항 점검 및 기업 애로사항 청취

조달청 김지욱 기술서비스국장(우측 첫번째)이 지난 11일 산불진화용 헬기운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헬리코리아(주)를 방문해 현장시설 및 운항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지난 11일 민생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산불진화용 헬기운항 서비스 제공업체인 헬리코리아(주)(대표 민경조)을 방문해 현장시설 및 운항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산불조심기간(11월 1일∼12월 15일)을 맞아 산불진화 및 예방계도 활동을 목적으로 운항되는 헬기의 안전성과 인력, 장비, 시설 등 안전운항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키 위해 진행했다.

헬리코리아(주)는 대전시 대덕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70억원 규모의 산불진화용 헬기운항 서비스를 공공조달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조달청 김지욱 기술서비스국장은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헬기 운항 시 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앞으로도 안전운항 환경 조성을 위해 업계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wonh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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