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김대식 총장과 내빈 등이 ‘2023 성과전시회’와 ‘KIT 인력양성포럼’ 개최 기념식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정보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은 최근 ‘지역사회 및 대학의 상생 협력을 위한 인재 양성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방향’을 주제로 ‘경남정보대 인력양성포럼’과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남정보대 주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2023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원광해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사업단장의 ‘부산광역시 RISE 추진방향 및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윤우영 계명문화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의 ‘RISE체계 내 대학 교육제도 혁신방향’ ▷박동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선임연구원의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직업평생교육 발전방안’ ▷송경영 울산과학대 산학협력단장의 '산학협력 혁신 활성화 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또 임준우 경남정보대 혁신지원사업단장의 진행으로 'RISE체계 기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 방향'에 대한 패널들의 토의가 이뤄졌다.

함께 열린 성과전시회는 경남정보대의 학술제 및 작품전과 함께 비교과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등 교육 성과를 전시하고 공유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임준우 단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의 교육 및 산학협력 조직을 혁신하며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혁신지원사업의 좋은 성과를 거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남정보대는 학생 역량 강화를 통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