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하나은행, 동신대에 발전기금 5000만원 기부
지역 인재 양성 및 금융 산업 발전 업무 협약 체결
하나금융나눔재단, 재학생 6명에 600만원 장학금도

하나은행은 11일 동신대에서 하나은행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헤럴드경제(나주)=김경민기자]동신대학교(총장 이주희)는 11일 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하나은행 발전기금 기부식’을 개최했다.

기부식에는 동신대 이주희 총장과 해인학원 이형석 상임이사,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하나은행은 지역 인재 양성과 금융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기금 5000만원을 동신대에 기부했다.

또 동신대 교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금용상품 활용법 ▲국내외 금융 정보 ▲경제 동향과 ▲재학생 국제학생증 발급 ▲대학 구성원의 금융업무 편의 등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하나은행 양동원 부행장은 “하나은행과 동신대는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금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교육 분야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동신대 이주희 총장은 “기부를 하신 분들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책임감과 무게감을 갖고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잘 취업시키겠다”며 “하나은행 그룹의 미션처럼 함께 성장하고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최근 동신대 재학생 6명에게 하나장학금으로 각 100만원, 총 600만원을 지급했다.

재단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2~6명, 모두 23명의 동신대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