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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 총동창회,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 개최
조선대학교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조선대 총동창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정효성)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광주 라페스타 웨딩홀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조대인의 밤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조선대 원로 선배를 비롯한 동문, 대학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정기총회 및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시상식, 2부 축하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된다.

2023년 올해의 ‘자랑스러운 조대인상’ 수상자는 정치·행정부문에 박용권 전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경제부문에 김흥섭 엠에스테크(주) 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이인갑 삼화케미칼 대표이사, 학술·문예부문에 최상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공로부문에 양효술 전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 부처장이 선정됐다.

정효성 조선대 총동창회장은 “매년 개최되는 ‘조대인의 밤’은 조선대학교 동문들이 한해를 결산하고 화합을 다지는 축제장”이라며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동문들이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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