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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터스코리아, 한국바이오협회와 MOU 맺어 “국제 바이오 전문가 양성”

- 워터스코리아, 업무협약체결 통해 워터스의 분석과학 솔루션 제공
-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 산업 인력 양성 및 글로벌 프로그램 노하우 공유

 

 

글로벌 실험실 분석 기술 솔루션 제공업체인 ‘워터스코리아(대표 김은영)’가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산업의 미래발전과 글로벌 바이오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12월 7일에 체결했다. 

워터스코리아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분석기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워터스 코퍼레이션(Waters Corporation)의 한국 지사이다. 워터스 코퍼레이션은 제약, 식품, 환경, 대학 및 정부기관 등 다양한 시장에 필수 분석과학 솔루션인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소모품과 규제환경에 따른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바이오 기술과 관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 분야의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인력양성, 스타트업 육성,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워터스코리아의 혁신적인 분석 과학 솔루션과 한국바이오협회의 바이오 기업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 개발에 중점을 두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시장에서의 숙련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한다.
신산업으로 꼽히는 바이오 헬스 분야는 해외 현지 기업과의 합작 투자 또는 신규 생산공장 설립으로 글로벌 시장 내 입지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해마다 인력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왔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해 보고자, 워터스코리아와 한국바이오협회가 협력하여 워터스의 글로벌 분석과학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바이오협회의 인력양성, 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바이오 헬스 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발벗고 나선 것이다. 

워터스코리아 김은영 대표는 “두 기관의 이번 협력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의 인력개발을 위한 커리큘럼을 함께 개발하고 교육을 제공하여, 인재 개발에 기여함으로써 한국 바이오산업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위치를 확보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부회장은 “협회에서 바이오산업 현장에 필요한 여러 인력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MOU를 통해 워터스코리아와 다양한 협업을 추진함으로써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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