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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3년생 한동훈’ 출간에 박수영 “좌파 가스라이팅에 혜안 제시”
심규진 전 여연 연구원 저서 출간에
“가스라이팅 잘 당하는 보수에 추천”
[도서출판 새빛 제공]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행보를 정치적으로 분석한 심규진 전 여의도연구원 데이터랩 실장의 저서 ‘73년생 한동훈’ 출간과 관련해 “스스로 가스라이팅 잘 당하는 보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 일독을 강력히 추천한다”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1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추천사를 쓴 심규진 교수님의 책이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박수영 의원실 제공]

박 의원은 이어 “좌파들에게 가스라이팅 당해 걸핏하면 패배주의에 빠지는 우파가 어떻게 이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는지에 대한 혜안을 제시해 준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심 교수는) 우리나라 학자로는 매우 드물게 싱가포르, 호주, 스페인 등의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해 오고 있어, 우리 정치 사회 이슈에 관해 매우 참신한(혹은 가스라이팅 당하지 않은) 시각을 제시하는 젊은 학자”라고 부연했다.

마케팅 콘텐츠 전략 전문가인 심 교수는 최근 저서 ‘73년생 한동훈’을 통해, 한 장관이 정치권에서 떠오르는 이른바 ‘한동훈 신드롬’을 정의하고 분석했다. 심 교수의 이번 저서엔 박 의원을 비롯해 ‘조국 흑서’의 공저자 서민 단국대 교수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등이 추천사를 남겼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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