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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생물자원관, 인권영향평가 5년 연속 '우수' 등급 달성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경.[낙동강생물자원관 제공]

[헤럴드경제(상주)=김병진 기자]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23년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한 결과, 98.24점을 획득해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내부직원과 외부 협력사 직원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국가인권위원회에서 공공기관에 도입을 권고한 제도다.

인권관련 법규준수, 차별 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와의 상생발전 등 총 13개 분야, 206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앞서 자원관은 인권경영을 위한 전담부서를 지정하고 외부위원이 포함된 인권경영위원회를 설치해 인권영향평가의 결과를 심의 확정했다.

향후 자원관은 인권경영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인권 교육을 실시하고 외부 협력사 직원에게 인권보호 인식조사를 실시하는 등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권영창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략기획실장은 "앞으로도 소속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협력사 직원까지 포함해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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