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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중 대학생 노래로 하나 돼”…동명대, ‘3POP 노래 발표회’ 성료
국제교류본부-고또리까 일본어과 교수 협력
한·일·중 학생 11명 참가해 열창
8일 오후 동명대학교 경영관에서 열린 ‘3POP 노래 발표회’에서 한·일·중 대학생 출연자들이 기념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동명대학교는 8일 오후 경영관에서 국제교류본부와 고또리까 교수(일본어 전공)가 협력해 ‘동명대 3POP(J-POP, K-POP, POP) 노래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70여명이 참석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노래 부르는 한국·일본·중국 학생 11명이 참가해 열창했다.

3POP 노래 발표회는 발표한 학생이 영어는 물론 일어와 중국어도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발표회를 통해 한·일·중 대학생들 중심이 하나가 됐고 열기 넘치는 젊음의 장이 됐다.

고또리까 교수는 “학생들이 국적과 전공이 다르지만 각각 매일 모여서 연습을 하고, 처음 무대에 도전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국제교류본부장은 “동명대 학생들이 노래를 통해서 언어를 배우고 해외 취업도 더 잘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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