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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수영, 드라마에 예능까지 연이은 수상 행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류수영이 ‘2023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023 펀덱스어워드’ 스테디 예능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11월 30일,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함께했던 선후배님들과 오진석 감독님, 따뜻했던 스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우 류수영의 이름이 새겨진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드라마 부문 남자최우수연기상 트로피가 담겨 있다.

‘퀸메이커’를 통해 촬영 내내 매 순간 진지하게 백재민이라는 캐릭터를 고민하여 그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캐릭터와 착 달라붙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중 최고 신스틸러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류수영은 깔끔한 외모 뒤로 숨 막히는 악인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평을 받으며 남자최우수연기상 수상의 쾌거를 누린 것.

이어 류수영은 다음날인 12월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www.fundex.xo.kr)에서 발표된 ‘2023년 펀덱스어워드’에서 TV비드라마 스테디 예능 출연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류수영은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에서 ‘믿고 먹는 어남선생’이라는 국민 닉네임을 얻으며 요리, 육아, 살림은 물론 레시피를 향한 진심과 열정으로 맹활약. 첫 방송 이후 수 년여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편스토랑’이 장수 예능으로 거듭나게 해준 원동력이 되었다.

펀덱스어워드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주최하는 어워드로 TV드라마와 비드라마 그리고 OTT오리지널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대상으로 모든 수상작과 수상자를 100% 데이터 기반으로 선정한다.

류수영이 최우수상을 수상한 TV비드라마 스테디 예능 부분에는 전현무, 박나래, 김성근, 코드쿤스트 등 대한민국 예능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는 쟁쟁한 후보들이 함께 올라 경쟁을 가졌다.

이처럼 드라마와 예능을 종횡무진하며 대중들의 눈과 귀뿐만 아니라 미각 또한 사로잡은 류수영, 그가 올 한 해 동안 보인 훌륭한 활약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매번 새롭게 도전하며 독보적인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는 올라운더 류수영. 더욱 다채롭게 채워질 류수영의 내일이 기대된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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