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달서구 아파트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60대 인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7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인근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의 타워크레인 엘리베이터가 17층 높이에서 추락해 5층 높이의 타워크레인 지지대에 부딪혔다.
이 사고로 내부에 탑승해있던 60대 남성 인부가 외부로 튕겨 나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락 원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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