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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델타항공 “한국기업 美투자 증가..애틀랜타 대거 증편”
한미동맹 70주년 끝자락, 강남 팝업 운영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업] 델타항공은 미국 조지아 주에 대한 한국기업의 투자가 늘면서 애틀랜타 직항 노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2024년 4월부터 주 3회 더 늘리고, 5월부터는 대한항공 JV로 운항하고 있는 애틀랜타 노선을 포함해 일 3회로 증편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12월 현재, 애틀랜타행 한국발 항공편은 일 1회 꼴로 운항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정부는 상호 협력을 통해, 한국발 여행객이 애틀랜타에서 환승시 수하물 재검사 과정을 생략할 수 있는 시스템을 런칭할 것이라고 델타항공은 전했다.

서울 압구정동에 마련된 델타항공 팝업
오는 10일 까지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접할수 있는 델타항공 서울 압구정동 팝업

델타항공은 한미동맹 70주년의 끝자락, 미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서울 압구정동 도산공원 인근 브런치카페 칼리프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미국으로 떠나는 홀리데이 어드벤처’라는 테마로, 공항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꾸몄으며, 기간 한정 특별 메뉴, 브랜드 포토존,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델다 프리미엄 셀렉트 좌석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는 델타항공의 이코노미 클래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좌석이다. 델타항공 공식 카카오 채널을 통해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프 무마우(Jeff Moomaw)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이번 팝업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에서 델타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인 델타 프리미엄 셀렉트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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