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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깨끗한나라, 100% 대나무 ‘톡톡 뽑아쓰는 키친타올’

제지·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대표 최현수·김민환)가 ‘톡톡 뽑아쓰는 대나무 키친타올’(사진)을 새로 선보였다.

신제품은 100% 대나무펄프를 활용해 친환경적. 재배과정에서 농약과 화학비료가 필요 없는 대나무로 만들어졌다. 무표백, 무형광 제품으로 음식에 닿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대나무섬유 특성상 먼지가 적어 보다 위생적이라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기존 두루마리형처럼 뜯어 쓰는 번거로움 없이 한 장씩 간편히 뽑아 쓸 수 있게 했다. 소프트팩 형으로 제품이 노출되지 않아 이물질이 표면에 닿을 걱정이 없다고. 또 100매입 구성으로 부담 없이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깨끗한나라는 “대나무가 하루 50~60cm씩 빠르게 성장하는 풀로, 목재를 대체하고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까지 흡수하는 자원임을 주목했다”며 “친환경 소비 및 환경보호에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품을 선보였다”고 말했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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